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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생활3

호주에서 만나게 될 각 나라 사람들의 특징을 정리해 볼게요 (인종차별주의) 이 글은 철저하게 제 경험에 의존하여 쓰는 글이기에 상당히 주관적이고 편협할 수 있습니다. 불편하시다면 주체 없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교합을 통해 번식을 할 수 있으면 같은 종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인류는 하나의 종이죠. 하지만 분류하고 상하를 나누기 좋아하는 일부의 인간들은 인종을 나누고 차별을 합니다. 저도 여기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는데요. 살아가면서 나쁜 경험이 쌓이다 보면 자연스레 선호 비선호가 생기더라고요. 호주는 한국과 달리 다양한 인종이 살기 때문에 자연스레 특정인종에 대한 선입견이 생기게 됩니다. 10여 년이 훌쩍 넘는 이민기간 동안 저도 이런 것들이 많이 생겼는데요. 호주에서 사회생활을 할 때 알아두면 좋을 법한 내용으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호주에서 가장 많이 만나게 될 나라 .. 2025. 5. 18.
호주인들의 뒷담화를 해보겠습니다 (호주인들의 특징, 장단점) ! 주의요함! 이 글은 개인의 매우 주관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호주인들의 객관적인 특성을 말한다는 건 제게는 어려운 일이겠지요. 제가 모든 호주인들을 만나본 것도 아니고 그들에 대한 연구를 한 것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십여 년이 훌쩍 넘는 호주살이의 경험을 통해 알게 되고 주워들은 얘기는 전해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호주에 오기로 생각하신 분들이나 호주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분들이 참고로 하실 만한 정도의 얘기가 되겠네요. 일단, 저는 호주인들이 대체적으로 좋은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기에 마무리를 좋게 해야 하는 관계로 단점부터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제가 생각하는 호주인의 특성은 '의뭉스러움'입니다. 호주는 섬이지만 크기가 대륙인 관계로 섬사람의 기질(남 따라 하기)과 대륙의 기질.. 2024. 10. 18.
호주 발음은 촌시러 서른 살이 넘어 호주로 이민을 했다. 호주로 이민하기는 순탄치 않았다. 다른 사람들처럼 번듯한 직장이력이 있어 이민을 한 것도 아니고 남자를 만나 파트너비자로 영주권을 받지도 않았다. 호주 회사를 다닐 때 만난 한국 여자분들을 보면 대부분이 파트너 비자로 영주권을 받은 걸 보고 좀 억울한 생각이 들기도 했다. 지금은 세상에는 공짜가 없다는 걸 알기에 다행이라 생각한다.호주이민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 영어점수를 받아야 했다. 지금은 PTE라는 시험이 컴퓨터 베이스의 시험이 대세이지만 그때는 모두 IELTS를 공부하던 시절이었다. 아이엘츠는 네 가지 영역 -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를 늘 학과목으로 공부한 여느 한국학생들과 같이 말하기가 정말 부담스럽고 힘이 들었다. 아이엘츠는 면접.. 2024.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