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기운이 완연한 4월, 서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인 양재천이 아름다운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2025년 양재천 벚꽃 등축제는 화려한 벚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서초구의 대표 봄맞이 행사입니다. 특히 양재천은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도 쉽기 때문에 시간을 내셔서 가족, 연인과 방문하면 더욱 좋을 듯합니다. 서울 벚꽃만개시기를 4월 5일에서 7일로 잡고 있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 축제개요 2. 축제의 특징 3. 주요행사일정 4. 공연일정 및 작품 5. 기타프로그램 6. 교통 및 접근성, 주차정보 |
4월은 봄이 무르익는 계절로 전국적으로 축제도 참 많은데요. 주말엔 무슨 축제가 있을까 미리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에서 4월 축제달력을 확인해보세요. 아름다운 계절을 만끽하실 수 있을 거예요.
1. 축제 개요
서울의 봄을 대표하는 양재천 벚꽃 등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화려하게 피어난 벚꽃과 함께 다양한 문화 행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기간: 2025년 4월 3일(목) ~ 4월 27일(일)
장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 양재천 영동1교 ~ 영동2교 구간
입장료: 무료
주최: 서초문화원
문의: ☎ 02-2155-8607
2. 축제의 특징
양재천 벚꽃 등축제는 낮과 밤의 서로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낮에는 흐드러지게 핀 벚꽃의 화려함을, 밤에는 경관 조명과 등불이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오페라와 미디어 아트 등 수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단순한 벚꽃 구경을 넘어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합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행사입니다.
3. 주요 행사 일정
개막식: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축제의 서막
축제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합니다. 특히 오페라 공연과 함께하는 불꽃놀이는 봄밤의 낭만을 한껏 더해줄 것입니다.
일시: 2025년 4월 3일(목) 오후 5시 30분
장소: 양재천 수변무대
내용: 개막 공연, 점등식,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공연, 불꽃놀이
야외 조각전: 예술과 자연의 만남
벚꽃이 만발한 양재천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조각전은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운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기간: 축제 기간 내내 (4월 3일 ~ 4월 27일)
장소: 양재천 벚꽃길
내용: 국내외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 전시
오페라 페스티벌: 벚꽃과 함께하는 클래식의 향연
양재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은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입니다.
4. 공연 일정 및 작품:
라 트라비아타: 4월 3일 오후 6시
나비부인: 4월 5일 오후 6시 30분
장소: 양재천 수변무대
5. 기타 프로그램: 다채로운 즐길 거리
축제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버스킹 공연 (4월 4일)
동춘서커스 공연 (4월 5일)
플리마켓, 체험존, 푸드트럭
6. 교통 및 접근성
접근성이 좋은 양재천은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지하철역:
양재 시민의 숲역 (신분당선, 도보 약 6분)
매봉역 (3호선, 도보 약 7분)
도곡역 (3호선/신분당선, 도보 약 7분)
양재천 꽃길은 매봉역과 도곡역 사이가 가장 예쁘다고 해요. 매봉역에서 내려 걸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차장은 매봉역과 도곡역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고 주차비용은 시간당 3.600원 정도입니다.
동춘서커스에 오페라관람이 무료라니 정말 놓치고 싶지 않은 축제가 될 것 같은데요. 계획 잘 세우셔서 행복한 4월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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