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전국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한 산불상황을 고려해 제62회 진해군항제를 축소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진해군항제는 매년 봄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의 벚꽃축제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리며 역사,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기본정보
🕓축제기간: 3월 29일 토요일 - 4월 6일 일요일 (2025년)
📃입장료: 무료
📍장소: 창원시 진해구 일원 (여좌천 로망스 다리 일대)
📝특징: 36만그루의 왕벚나무
🚗주차장: 시내 곳곳에 위치, 무료
진해벚꽃명소
개화: 3월 30일 정도 예상
만개: 4월 4일 예상
여좌천로망스다리, 시청 주변벚꽃길
진해 벚꽃의 역사적 의미
진해의 벚꽃은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심은 것으로, 군사적 요충지로 개발된 흔적입니다. 흔히들 벚꽃나무의 원산지를 일본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진해에 가장 많았던 왕벚나무의 원산지는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 제주도임이 밝혀졌습니다. 이후 벚나무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하게 되어 벚꽃 진해를 되살리는 운동이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체리블라썸 뮤직페스티벌 (유료)
일시: 3월 29일 토요일 - 3월 30일 일요일 14:00 - 21:00
장소: 진해공설운동장
2025 진해군악의장 페스티벌
일시: 4월 4일 금요일 - 4월 6일 일요일, 3일간 (야간공연: 19:00, 주간공연: 15:00-16:30)
장소: 진해공설운동장 및 창원시 일원
특징: 육해공군, 해병대, 미 8군, 해외초청팀, 민간악단 등 총 13개 팀 7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퍼포먼스
진해군항제 맛집추천
노포육점: 특수부위 전문점
방콕산장: 태국음식
이동아구찜: 아구찜
다림방: 불고기전골
진해군항제는 단순한 벚꽃축제를 넘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한국의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올해도 많은 방문객들이 진해에서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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